'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전국투어, 14일 부산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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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연제구 시청 후문 녹음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성화 투어 행사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국 투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성화를 밝히게 돼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화 투어를 시작으로 내년 강원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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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연제구 시청 후문 녹음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성화 투어 행사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열쇠고리 만들기와 컬링 체험존 등 사전 프로그램, 본 행사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지난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한 성화가 동계종목 청소년 국가대표 등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국 투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성화를 밝히게 돼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화 투어를 시작으로 내년 강원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은 다음 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4개 도시(평창·강릉·정선·횡성)에서 열리며, 전 세계 70여개국 29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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