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오스틴 리 한국 첫 전시 티켓 결합 상품 선봬

서미선 기자 2023. 10. 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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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월드는 오스틴 리의 국내 첫 개인전 관람 티켓과 롯데호텔 월드 더 라운지 앤 바 메뉴를 결합한 아트 콘텐츠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뮤지엄에서 여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에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회화와 조각, 영상 등 오스틴 리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의 '패싱 타임' 패키지는 패싱 타임 전시회 티켓 2매와 라운지 메뉴를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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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싱 타임' 전시회 티켓 2매와 라운지 메뉴 결합
롯데호텔 월드 '패싱 타임' 패키지의 타파스 플레이트와 칵테일 2종(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 월드는 오스틴 리의 국내 첫 개인전 관람 티켓과 롯데호텔 월드 더 라운지 앤 바 메뉴를 결합한 아트 콘텐츠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오스틴 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독창적 작품으로 예술의 새 장르를 열었다는 평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롯데뮤지엄에서 여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에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회화와 조각, 영상 등 오스틴 리 작품 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여행 콘셉트로 기획돼 거대한 시계 모양처럼 구성한 전시장에서 작가가 깊게 성찰한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

롯데호텔 월드의 '패싱 타임' 패키지는 패싱 타임 전시회 티켓 2매와 라운지 메뉴를 결합했다. 메뉴 구성에 따라 '패싱' 패키지와 '타임' 패키지 2종으로 나뉜다.

패싱 패키지는 타파스 플레이트와 칵테일 2잔이 포함됐다. 오스틴 리의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사용한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경쾌하고 행복한 느낌을 담은 칵테일 2종을 개발했다. 오후 12~9시 이용 가능하다.

타임 패키지는 애프터눈 티 세트 2인을 결합했다. 엘더플라워 케이크와 파리 브레스트, 로브스터 샌드위치 등 디저트 11종과 세이보리 메뉴(입가심 음식)를 음료 2잔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후 12~5시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이숍과 유선 예약을 통해 11월 말까지 구매 가능하다. 전시회 티켓은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수령하면 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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