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강서구 보선 결과에 "어떠한 선거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2023. 10. 12.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강서구청장 선거 관련, 정부는 어떠한 선거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그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분 일초를 아껴 구정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진환 기자


대통령실은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강서구청장 선거 관련, 정부는 어떠한 선거결과든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는 17.15%포인트(p) 격차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 후보는 13만7065표(56.52%)를, 김 후보는 9만5492표(39.37%)를 득표했다.

총선을 6개월 앞둔 상황에서 여야 모두 총력전을 벌인 결과, 야당이 낙승한 것이다.

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그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분 일초를 아껴 구정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진교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부디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민생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