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 흉기 난동으로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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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한 여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 등이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현지 시각 오후 4시 45분쯤 공항 남쪽 터미널 보안검색대 앞에서 한 여성이 칼을 휘둘러 1명이 상처를 입힌 뒤, 보안요원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칼을 휘둘러 또 다른 여성 1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추가로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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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한 여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 등이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현지 시각 오후 4시 45분쯤 공항 남쪽 터미널 보안검색대 앞에서 한 여성이 칼을 휘둘러 1명이 상처를 입힌 뒤, 보안요원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칼을 휘둘러 또 다른 여성 1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추가로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제압 과정에서 공항 보안검색대 운영이 일시 중단됐으나 곧 정상 운영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여성 용의자는 다치지 않았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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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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