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서울대와 '영양 코칭 전문가' 양성

/사진제공=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영양 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영양 코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영양 코칭 아카데미는 삼성웰스토리, 서울대학교가 함께 설계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삼성웰스토리 영양사 20명이 참여해 다음 달까지 8주간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식 업계 최초의 영양 코칭 전문가 양성 교육이다. 건강 상태별 영양 관리, 식사 평가, 영양 상담 등을 수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이뤄졌다.

특히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식사 관리와 취식 습관을 전문적으로 코칭하는 데이터 분석 교육도 진행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개발에 필요햔 역량과 체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