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도 한 적 없어"…'85세' 김영옥 건강 비법은?

신수정 2023. 10.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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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85세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

식사를 이어간 김영옥은 삶은 달걀 한 개, 떠먹는 요구르트를 먹었다.

김영옥은 "건강에 나쁜 줄 알면서도 단맛을 못 끊겠다. 개성주악을 너무 좋아한다. 달면서도 지겹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한 김영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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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김영옥이 85세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85세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 [사진=TV CHOSUN]

지난 11일 방송된 TV 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영옥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아침에 일어나 사과 반쪽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그는 "매일 아침 사과를 먹는다. 너무 큰 걸 먹으면 반쪽밖에 못 먹는다. 껍질과 좀 같이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의사는 "잘하시는 거다. 실제로 식이섬유 펙틴이 껍질 안에 다 있다"고 칭찬했다.

식사를 이어간 김영옥은 삶은 달걀 한 개, 떠먹는 요구르트를 먹었다. 김영옥은 "건강에 나쁜 줄 알면서도 단맛을 못 끊겠다. 개성주악을 너무 좋아한다. 달면서도 지겹지 않다"고 말했다.

또 "집에서는 2~3개 정도 더 먹는다. 은행알과 단호박 아니면 찐 감자를 먹는다. 그렇게 건강에 좋다고 해도 먹기 싫은 건 안 먹는다. 키위가 좋다고 해도 난 못 먹겠다. 브로콜리도 싫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85세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밝혔다. [사진=TV CHOSUN]

그러면서 건강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한 김영옥이다. 그는 "자랑하고 싶은 건 내가 치아도 좋다. 80대에 아직 임플란트를 한 적이 없고, 다 내 치아다. 성형 수술도 전혀 안 했다"고 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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