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8.5원/1339.0원…2.15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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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1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8.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8.7원) 대비 2.1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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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8.7원) 대비 2.1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올랐다. 이는 전달 기록한 0.7% 상승보다 둔화한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인 0.3% 상승은 웃돈 것이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을 제외한 9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2% 올라 8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날 발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참석자는 향후 회의에서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일부는 추가 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연준은 전했다.
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감에 미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고 달러화도 약세를 지속했다. 달러인덱스는 11일(현지시간) 오후 7시 50분 기준 105.68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9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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