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SNS 대상]하이트진로, 식음료 부문 8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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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식음료 부문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대표 SNS 채널 켈리 인스타그램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극대화한 '라거의 반전 Kelly'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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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식음료 부문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대표 SNS 채널 켈리 인스타그램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극대화한 '라거의 반전 Kelly'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회사는 켈리 출시 초반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기용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덕분에 출시와 동시에 '손석구 맥주'로 통하며 수많은 인증샷과 함께 맥주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손석구를 활용한 콘텐츠와 함께 일상 속 켈리를 마시는 순간을 키워드로 한 '켈리샷' 캠페인도 선보였다. 켈리 인증샷을 통해 소비자가 켈리 모델이 될 기회를 제공했다. 우수 이미지는 옥외 광고 소재로 송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로운 쏘맥 조합도 제안했다. 켈리와 진로를 섞은 명품 쏘맥, '켈리백'이다. 테진아(테라+진로)와 테슬라(테라+참이슬) 조합의 뒤를 이을 쏘맥 조합은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입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라거의 맛과 강렬한 목 넘김으로 초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그 맛을 본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초경쟁시대에 접어든 주류 시장에서 소비자의 취향과 요구를 캐치해 반 발짝 앞선 트렌드를 담아 올해 4월 야심차게 선보인 '라거의 반전' 켈리는 출시 36일만에 100만 상자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제공하며 건강한 술자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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