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출연
배우 조아람이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아람이 출연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여덟 번째 작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연출 서용수/ 작가 권오주/ 제작 아센디오)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다.
조아람은 극중에서 서울로 상경해 성실히 살던 중 언제부턴가 귀갓길에 자신을 쫓는 발소리를 느끼기 시작하며 일상의 공포를 안고 살게 되는 ‘연희’ 역을 맡아 ‘수호’(김동휘 분)와 간절한 마음으로 타임리프를 반복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내며 색다른 긴장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극 중 조아람은 근면하게 살아가는 모습부터 짙은 두려움에 노출된 모습, 소중한 것을 되돌리려는 용기 있는 모습 등 인물의 다양한 감정을 풍부하게 연기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조아람이 연희 역으로 풀어갈 서사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지켜나갈지에 대한 스토리 라인까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조아람은 지난해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데뷔한 이후 화제의 휴먼 메디컬 코미디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전소라’ 역을 맡아 폭넓은 캐릭터 해석력과 매력적인 연기력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또한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서 주인공 ‘세현’ 역을 맡아 스크린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지난달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배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여배우로서 능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조아람이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에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아람이 출연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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