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쓰레기 몸살' 대신공원 입구에 '숲속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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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원 입구 유휴지가 쾌적한 숲속 쉼터로 탈바꿈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무단점유와 쓰레기 불법투기로 민원이 잦던 부산 서구 옛 대신공원 입구 유휴지에 '숲속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숲속 쉼터에는 대신공원 저수지로 이어지는 오솔길 사이 미니 정원이 마련됐다.
이에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6월 동아대와 함께 해당 지역 토지측량과 원상복구 절차를 거쳤으며, 서구청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조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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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도심 공원 입구 유휴지가 쾌적한 숲속 쉼터로 탈바꿈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무단점유와 쓰레기 불법투기로 민원이 잦던 부산 서구 옛 대신공원 입구 유휴지에 '숲속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숲속 쉼터에는 대신공원 저수지로 이어지는 오솔길 사이 미니 정원이 마련됐다.
또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피크닉 테이블이 설치됐다.
쉼터가 조성된 부지는 지난 20년 동안 동아대가 무단 점용해 사용해오던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했던 곳이다.
이에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6월 동아대와 함께 해당 지역 토지측량과 원상복구 절차를 거쳤으며, 서구청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쉼터 조성에 힘썼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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