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2만 1000여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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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만 1000여 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 가운데 참석 대상자 1만 명을 선정해 지난 10일 신청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안내했다.
7월 행사 당시에는 맞손토크에 2만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번 맞손토크에서는 사전 접수된 도민 의견을 김 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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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의견 정책 반영 여부 검토, 우수도민 시상식 등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만 1000여 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 가운데 참석 대상자 1만 명을 선정해 지난 10일 신청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안내했다.
도는 21일 오후 4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를 연다. 김동연 지사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당초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 피해로 한 차례 연기했었다. 7월 행사 당시에는 맞손토크에 2만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번 맞손토크에서는 사전 접수된 도민 의견을 김 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우수 경기도민 시상이 이뤄지고 주민 참여형 공연과 함께 가수 박정현, 다비치, 드림위드앙상블 등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가 도민과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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