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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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영업비용 등이 증가해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크래프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4307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42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 전망치인 146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영업비용에서는 3분기 펍지 네이션스 컵(PNC) 개최로 인해 전분기 대비 지급수수료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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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영업비용 등이 증가해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6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낮췄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크래프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줄어든 4307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42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 전망치인 146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영업비용에서는 3분기 펍지 네이션스 컵(PNC) 개최로 인해 전분기 대비 지급수수료가 증가했고, 이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및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 탓에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다만 모바일 부문은 글로벌 펍지 모바일 매출 성장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서비스 재개 효과가 더해지며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펍지 모바일의 성장과 BGMI 매출 회복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말 이후 블랙버짓 등 신작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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