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쌀쌀, 큰 일교차…가을철 감기 조심
KBS 지역국 2023. 10. 12. 08:39
[KBS 광주]오늘 아침 어제보다 조금 더 쌀쌀합니다.
1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간 곳들도 있는데요,
보성과 곡성의 아침 최저 기온 8도 안팎, 광주도 13.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습니다. 한낮 기온은 대부분 22도 이상으로 예년 이맘때보다도 온화할 텐데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철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쾌청한 가을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고요, 아침까지는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는 보성과 신안 등에 가시거리가 300m 안팎으로 짧아져 있으니까요,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아 쌀쌀하고요, 낮 기온은 담양 25도, 함평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24도, 보성 22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3도, 무안과 강진, 해남은 24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따듯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1도~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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