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공항패션에 스타일리스트 붙는 문화 내가 만들었다”(굿모닝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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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공항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준수는 테이가 공항패션 사진을 공개하며 심경을 묻자 "지금 보면 가끔 부끄럽다. 이때는 안 부끄러웠다. 왜냐하면 이때 당시의 저는 패션이라는 단어조차 언급하기 미안할 정도였다. 옷은 가리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쿨한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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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준수가 공항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수의 MBC 라디오 출연은 15년 만이다.
이날 김준수는 과거 공항패션 지적을 받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저희 때는 스타일리스트가 안 붙었다. 일어나서 눈에 보이는 대로 잡아 입고 공항에 가야 했다. 그러다 보니 참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테이가 공항패션 사진을 공개하며 심경을 묻자 "지금 보면 가끔 부끄럽다. 이때는 안 부끄러웠다. 왜냐하면 이때 당시의 저는 패션이라는 단어조차 언급하기 미안할 정도였다. 옷은 가리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쿨한 모습을 자랑했다.
또 김준수는 "이 사진이 뜬 이후로 회사에서 스타일리스트를 붙이기 시작했다. 그 문화가 지금 아이돌까지 이어진 거다. 제가 만들었다. 진짜로"라며 "요즘은 런웨이하는 것처럼 공항에 나오지 않나. 명품 서포트도 가장 많이 들어오는 게 공항이다. 제일 많이 찍히니까. 그렇게 바뀌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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