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술수 주종혁의 연기 변신…'만분의 일초' BIFAN 2관왕→호평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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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 수상 이후, 제47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신인 감독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만분의 일초'(감독 김성환)가 12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만분의 일초'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월 11일(수)에는 남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인 제47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까지 알리며 작품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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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분의 일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종혁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작품.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담은 영화 ‘만분의 일초’가 보기만 해도 숨 멎게 하는 압도적 연기를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재우(주종혁 분)와 태수(문진승 분)의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부터 검도라는 운동의 매력적인 순간들을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권모술수’ 권민우 역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배우 주종혁이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눈빛은 기본으로 장착, 트라우마를 깨뜨리고자 하는 재우 캐릭터의 흠뻑 빠져든 배우 주종혁은 영화 ‘만분의 일초’를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으로 빛나는 존재감과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문진승은 대한민국 검도계를 제패한 1인자 태수 역을 맡았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새하얀 도복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 태수 캐릭터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예상케 한다. 뿐만 아니라 검도 호면을 뚫고 나오는, 배우 문진승만이 가능한 강렬한 눈빛은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뒤흔들 예정이다. 여기에 여느 스포츠 장르 영화와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 검도라는 스포츠가 민첩하면서도 정갈한 스포츠로 손꼽히는 만큼 역동적인 모습과 배우들의 열연에 대해 호기심을 더한다.
영화 ‘만분의 일초’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월 11일(수)에는 남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인 제47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까지 알리며 작품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애프터썬’ 샬롯 웰스 감독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는 상파울루국제영화제 경쟁 섹션에 초청받은 소식은 영화는 물론이고 김성환 감독의 가능성에 대해 입증하는 대목으로 오는 11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화가 될 예정이다.
배우 주종혁과 문진승의 숨을 멎게 하는 연기뿐만 아니라 빈틈없이 탄탄한 연출과 편집까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만분의 일초’는 11월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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