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각보다 양호한 메모리 실적…주가 상승 요인 확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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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삼성전자가 우려보다 양호한 메모리 실적 덕택에 주가 상승 요인을 확보했다고 12일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부문 적자폭이 우려대비 선방한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하락이 멈춘 것으로 파악한다"며 "금번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4분기와 내년 연간 실적을 기존 전망치 대비 상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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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삼성전자가 우려보다 양호한 메모리 실적 덕택에 주가 상승 요인을 확보했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하락한 67조원이고, 영업이익은 78% 감소한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나증권의 기존 전망치를 각각 1%, 31%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이유는 우호적인 환율과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적자가 선방했기 때문"이라며 "메모리 부문의 적자가 예상보다 적었던 이유는 낸드(NAND)의 가격이 우려한 것보다 우호적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부문 적자폭이 우려대비 선방한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하락이 멈춘 것으로 파악한다"며 "금번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4분기와 내년 연간 실적을 기존 전망치 대비 상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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