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자존심' 변진섭, 세종문화회관 콘서트로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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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수의 존재감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팬심에 스며들어 추억으로 소환된다.
90년대 이후 '발라드의 황제'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변진섭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변진섭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이후 최고의 명품 발라드 가수로 가요계를 평정하고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의 주옥같은 노래들은 지금 들어도 변함없이 진심 어린 목소리로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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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토요일 오후 6시 '변진섭의 변천사' 서울공연
11월18일 고양아람누리-12월30일 남양주 실내체육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명품 가수의 존재감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팬심에 스며들어 추억으로 소환된다. 90년대 이후 '발라드의 황제'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변진섭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변진섭이 오는 12월2일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전국투어 '변천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변천사'는 지난해 7월부터 이어져온 변진섭의 전국투어 콘서트로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과 입소문과 함께 점점 관객이 늘어나면서 마침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리게 됐다.
이처럼 변진섭의 '변천사'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공연계 관계자들은 "변진섭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시공을 초월한 감동에 있다"고 분석한다.
변진섭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이후 최고의 명품 발라드 가수로 가요계를 평정하고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의 주옥같은 노래들은 지금 들어도 변함없이 진심 어린 목소리로 와닿는다.
변진섭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발라드의 황제로 손색이 없다. '홀로 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로라' 등 주옥 같은 히트곡들이 심금을 울린다.
이번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는 이런 자신의 히트곡 외에도 평상시 즐겨부르는 팝송과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초겨울 따뜻한 추억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변진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앞서 11월18일 고양아람누리에서 한 차례 공연을 가진 뒤 이후에는 12월23일 원주, 12월30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등으로 전국투어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
세종문화회관 서울 공연은 10월12일(목)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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