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4개월 子 애틋한 아빠 “노 개런티 그만, 열심히 살아야”(파이아키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송중기가 노 개런티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11일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는 '드라마에 이어 영화도 인생작?! [화란] 비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영화 '화란'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출연해 이동진 평론가와 대화를 나눴다.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 큰 화제를 모은 송중기는 "저한테 대본을 주시는 분들이 '그때는 안 받고 지금은 받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얼마 전에 아기가 태어나서 이제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은 노개런티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길 바랐다. 처음에 대본을 제안받은 게 아니라 어느 작품을 거절하는 자리에서 제가 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플러스엠 관계자가 '한번 읽어볼래?'라고 했던 시나리오"라고 설명하기도.

송중기는 "매력적인 대본이라 시켜주면 한다고, 저 때문에 제작비가 올라가면 매력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해 (노개런티를) 제안했다. 쑥쓰럽더라"며 웃었다.

한편 올해 초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송중기는 지난 6월 아내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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