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LG에너지솔루션, 긍정적 시각이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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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긍정적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6만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동종업계(Peer) 업체인 CATL의 주가하락에 의한 목표 멀티플 조정을 반영한 결과"라며 "이는 기술적 조정이며 NH투자증권은 여전히 연말 2차전지 반등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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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긍정적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6만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동종업계(Peer) 업체인 CATL의 주가하락에 의한 목표 멀티플 조정을 반영한 결과"라며 "이는 기술적 조정이며 NH투자증권은 여전히 연말 2차전지 반등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리튬가격이 손익분기점에 근접해감에 따라 연내 리튬 가격의 바닥이 확인되면서 양극재를 포함한 배터리 판가 역시 하락폭은 올해 4분기부터 둔화될 전망"이라며 "미국 테슬라, 제네럴모터스(GM)를 중심으로 4분기부터 판매 회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3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은 매출액 8조2000억원, 영업이익 7312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8% 상회했다"며 "AMPC(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가 2160억원으로 예상치를 뛰어넘은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M의 생산회복과 함께 9월 신차 인도가 시작되며 AMPC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면서 "GM과 테슬라 중심의 생산·판매 회복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8959억원으로 컨센서스인 84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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