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내년부터 신사업 이익 성장에 주주환원도 적극적-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12일 SK가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2024년부터 시작되는 신사업 이익 성장과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해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24년 하반기 울산GPS(Gas Power Solution) 가동 관련 이익과 액화석유가스(LPG) 부문 이익 눈높이 조정에 따라 상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이 12일 SK가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2024년부터 시작되는 신사업 이익 성장과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해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24년 하반기 울산GPS(Gas Power Solution) 가동 관련 이익과 액화석유가스(LPG) 부문 이익 눈높이 조정에 따라 상향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울산 GPS는 가스 산업 시황에 따라 연료를 액화천연가스(LNG)와 LPG 중 선택해 쓸 수 있다"며 "터빈이 신형이기 때문에 다른 발전소에 비해 효율이 높아 SMP(계통한계가격)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했다.
이어 "LNG는 작년과 올해 수급 불안정으로 가격 변동성이 높았는데, 이를 LPG로 대체했다면 추가 수익 수취도 가능했다"며 "지정학적 변수를 감안하면 당분간 울산 GPS 가동을 통한 추가 수익 수취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향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의 25% 이상 배당을 결정했다"며 "추가로 중장기 ROE(자기자본이익률) 목표 12%를 초과 달성한다면 추가적인 주주환원(현금배당 혹은 자사주 등)을 통해 환원하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어 "중간배당을 포함한 DPS(주당배당금)는 △2023년 8000원 △2024년 8500원 △2025년 1만1000원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와 2025년 배당 기준 배당수익률은 6.1% 수준"이라고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다방 마담과 바람난 원로가수 남편…"몰래 해외 도주 계획까지" - 머니투데이
- 한혜진 "♥기성용과 싸우고 울어…딸이 맨날 싸운다고" - 머니투데이
- 부모님 차 타고 등장한 17기 순자…"첫 남친 게이였다" - 머니투데이
- 서정희 "서세원 불륜녀, 내가 교회로 전도…갑자기 연락 끊더라" - 머니투데이
- 정주리, 추석 차례 대신 캠핑…시아버지 한마디에 "시집 잘 왔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평점 1점' 식당서 군인들 밥값 내준 여성…사장이 보인 반전 반응 - 머니투데이
- "사고 내서 미안" "괜찮아"…김호중, 경찰 수사 대비해 '가짜 통화'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머스크 SNS엔 돈 보인다?…땅콩 이모티콘 하나에 밈코인 150% '폭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