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실적 개선 예상...매수 추천-한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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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적자가 줄면서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4분기 DRAM, NAND ASP(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고 감산 정도가 줄면서 원가 개선이 동반될 전망"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적자가 줄면서 전사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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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적자가 줄면서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채민숙, 조수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67조원, 영업이익 2.4조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 매출액 67.6조원은 하회했고 영업이익 2조원은 상회했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3.8조원(적자지속), SDC 2조원, MX 3.3조원, CE 0.6조원, Harman 0.3조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SDC 부문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반영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반도체는 메모리 -3.5조, 시스템LSI -0.3조 적자로 추정하는데 감산과 원가 상승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메모리 원가 상승으로 메모리 실적 개선 정도가 기대보다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선단공정으로의 공정 전환 투자가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단기 이익에 부정적 영향. 그러나 선투자 효과가 발휘되는 2024년부터는 실적의 상승폭이 경쟁사 대비 커지겠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4분기 DRAM, NAND ASP(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고 감산 정도가 줄면서 원가 개선이 동반될 전망"이라며 "메모리 반도체 적자가 줄면서 전사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고 내다봤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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