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투자관리회사 "포트폴리오 국제적으로 다각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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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폴 튜더 존스의 말대로 지금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어려운 시기라면 다른 국가는 어떨까요?
미국 투자관리회사 쏜버그 펀드의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재 미국 달러화가 강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국제적으로 다각화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는데요.
유럽, 특히 프랑스에 주목했습니다.
[벤 커비 / 쏜버그 펀드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 : 달러가 강하기 때문에 외화를 사는 등 국제적으로 다각화하는 것이 어느 정도 말이 됩니다. 프랑스는 경제로서 비교적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많은 종목들이 미국의 유사 기업들에 비해 30~40%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익률은 30~40% 더 높죠. 따라서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많은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일부는 아직 밸류에이션이 꽤 매력적입니다. 몇몇 섹터들은 그동안 많이 올라 꽤 비싸고 전망치도 높지만 분명히 아직 흥미로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주식과 채권이 반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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