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로비 의혹' 박영수 전 특검, 오늘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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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로비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첫 재판이 오늘(12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2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의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박 전 특검의 측근인 양재식 변호사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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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로비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첫 재판이 오늘(12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2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의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박 전 특검의 측근인 양재식 변호사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받습니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두 사람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등으로 재직하며 대장동 민간 업자들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수백억 원의 땅과 건물을 약속받고 8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딸 박 모 씨를 통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5회에 걸쳐 11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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