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

최주성 2023. 10. 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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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는 이탈리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거장 로시니의 합창음악이다.

쉽게 들을 수 없는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합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2부에서는 '봄날'(임지선 작곡), '데이 아 낫 롱'(They are not long·민경아), '얄리 얄리 얄라셩'(전경숙), '비'(강종희), '환희'(이영조) 등 한국 정서를 담은 창작 합창곡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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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 정기연주회 '시그널: 오르간과 함께하는 합창음악'
국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국립합창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거장 로시니의 합창음악을 만난다 = 국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는 이탈리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거장 로시니의 합창음악이다. 아름답고 화려한 벨칸토(Bel Canto) 창법을 바탕으로 극적인 색채를 띠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라노 박미자와 이정아, 테너 김효종, 바리톤 최종우가 독창자로 나선다.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고양시립합창단, 하남시립합창단이 국립합창단과 협연하며 지휘는 윤의중이 맡는다.

서울시합창단 연주회 '시그널'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파이프오르간 선율과 함께 합창 즐겨볼까 =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시그널 : 오르간과 함께하는 합창음악'을 연다.

쉽게 들을 수 없는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합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파이프오르간 협연은 독일 뮌헨 국립음대 출신으로 과거 대우합창단에서 활동했던 오르가니스트 정경희가 맡는다.

1부에서는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 2곡을 선보인다. 루이 비에른이 작곡한 미사곡 중 '키리에 엘레이손'(Kyrie Eleison)과 중세 그레고리안 성가를 재해석한 보리스 뒤뤼플레의 '레퀴엠'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봄날'(임지선 작곡), '데이 아 낫 롱'(They are not long·민경아), '얄리 얄리 얄라셩'(전경숙), '비'(강종희), '환희'(이영조) 등 한국 정서를 담은 창작 합창곡을 공연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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