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두고 논쟁 가열…판단은?

송태희 기자 2023. 10. 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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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뉴욕증시는 예상을 웃돈 생산자물가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장 상승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 뉴욕증시, 예상 웃돈 PPI에도 상승…국채금리 하락
- 나스닥 0.71% 올라…4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어가
- 에너지·헬스·필수소비재 제외 8개 업종 상승 마감
- 엑손모빌,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인수에 하락
- 9월 FOMC 의사록, 추가 금리 인상 두고 의견 엇갈려
- '중동전쟁' 돌발 변수에…美 홀로 추가 긴축은 부담
- 美 9월 PPI 전년비 2.2% 상승…5개월 만에 최대
- 전월대비로는 0.5% 상승…월가 예상치 0.3% 웃돌아
- 에너지·식품 제외 근원 PPI 0.2% 상승…예상 상회
- 물가 또 오르나…12일 CPI 발표 "일단 지켜보자"
- 9월 CPI 상승률 전월비 0.3%·전년비 3.6% 예상
- 에너지·식품 제외 근원 CPI 상승률 4.1% 예상
- 美 9월 소비자물가, 전월과 같거나 살짝 둔화 전망
- 물가 재가열 우려는 아직 기우…'노랜딩' 우려 완화
- 연준의 추가 인상 명분, 시간 갈수록 희박해질 듯
- "고금리 유지" 만장일치…추가 인상 두고는 엇갈려
- 다수 위원 "한 번 더 인상 적절"…일부는 "필요 없다"
- "금리 결정은 미리 설정된 경로 아닌 데이터 기반"
- 美 10년물 국채금리 9bp 이상 하락, 4.5%대 중반으로
- 지난주 5% 근접했던 10년물 안정화 추세 돌입

Q.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도 엇갈린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 상황을 보면 일단은 동결 쪽으로 기우는 모습입니다?

-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 줄어 vs. 확신 못 해" 팽팽
- 카시카리, 美 국채금리 급등 따른 동결 분위기에 제동
- "높은 국채 수익률, 인상 불필요 확신 못 해"
- 인플레·노동 시장·임금 관련 데이터 추가 확인 주장
- 제퍼슨 부의장·로건 총재 등 "인상 필요성 줄어"
- 연준 내 의견 분열 확인…장기물 국채금리 추이 주시
- 장기물 국채금리 급등 속 중동 변수까지…긴축 부담
- CME 페드워치, 금리동결 확률 11월 91%·12월 72%

Q. 일단 뉴욕증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계속해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증시에 호재?…계속 오를까
- 8월부터 조정세, S&P500 '단기 침체' 신호 뚜렷
- 기술적 분석상 저가 매수 진입 검토 가능한 시점
- 200일선 지지력 수차례 확인…점진적 반등 시도
- 3분기 어닝시즌 임박…금리 상승 배경은 경기 호조
- 기업 실적 여건 측면에서 명백히 긍정적인 요소
- S&P500 등 주요 지수 이익 전망치 전 고점 돌파
-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확인될 경우 자신감 강화
- 최근 증시 조정 과정에서도 방어력 과시한 빅테크
- 제한된 주가 조정에도 불구 밸류 부담 크게 완화
- 3분기 어닝시즌, 빅테크 이익 모멘텀 재부각 기대
- 13일 JP모건·씨티그룹 등 주요 금융주 실적 발표
- 팩트셋, S&P500 3분기 이익 0.3% 감소 예상
- 기술주 실적 전망은 비교적 양호…4.3% 증가 전망
- 美 하원의장 선출·중동 불안 등 정치적 이벤트 변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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