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산업부문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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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산업부문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해양대학교, 석유화학 및 정유 업종의 온실가스 다배출업체,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시장과 아람코 코리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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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산업부문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해양대학교, 석유화학 및 정유 업종의 온실가스 다배출업체,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과업 수행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연구계획 발표와 산업계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하며 내년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온실가스 부문별·연도별 감축 이행 방안 ▲온실가스 감축 관련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이다.
◇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업무 협약식
울산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시장과 아람코 코리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52개소가 함께 수집한 약 28t의 폐플라스틱을 고강도 콘크리트와 섞어 재활용 의자와 탁자 세트를 만들어 태화강 국가정원 안에 쉼터를 설치하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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