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옥순 “경제적인 부분은 제 책임…스마트한 男에 매력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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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옥순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지난 1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8회에서 17기 솔로남녀들이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광수가 옥순을 맞이하며 "생각하고 계신 이름하고 맞나?"라고 물었다.
옥순이 "아직 이름을 모른다"라고 하자, 광수가 "옥순님이던데"라며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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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7기 옥순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지난 11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8회에서 17기 솔로남녀들이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이 청초한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존의 옥순들과는 다른 느낌이라는 것. 데프콘은 “70~80년대 미인상”이라며 옥순의 미모에 감탄했다.
광수가 옥순을 맞이하며 “생각하고 계신 이름하고 맞나?”라고 물었다. 옥순이 “아직 이름을 모른다”라고 하자, 광수가 “옥순님이던데”라며 알려줬다.
여자들이 있는 곳에 앉은 옥순은 “청심환 먹고 왔다. 되게 진득해서 배가 부르더라”라고 말했다. 영자는 “좋겠다, 그것만 드시고도 배가 불러서”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옥순의 사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옥순은 “인기 없다. 연락하는 분도 없다”라고 밝혔다. 토익은 만점이라는 것. 직업에 대해선 가족들과 같이 사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옥순은 선호하는 남자 스타일에 대해 “경제적인 부분은 제가 책임지게 될 것 같은데”라고 하며 “스마트한 분, 안정적인 분이 좋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2년 반 전에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나는 안 됐구나’하고 잊고 살다가 출연했을 듯”이라며 놀랐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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