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로크음악 송년 콘서트

강애란 2023. 10. 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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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올해도 송년 콘서트를 연다.

크레디아는 12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용재 오닐의 송년 콘서트 '선물: 바로크 멜로디'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용재 오닐은 2017년부터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해마다 송년 콘서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클래식 음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의 선율과 순수한 열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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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리처드 용재 오닐 송년 콘서트 [크레디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올해도 송년 콘서트를 연다.

크레디아는 12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용재 오닐의 송년 콘서트 '선물: 바로크 멜로디'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용재 오닐은 2017년부터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해마다 송년 콘서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클래식 음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의 선율과 순수한 열정을 전한다.

공연에는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알테무지크서울과 김재윤의 지휘로 바로크 앨범 '미스테리오소'(2009)에 수록된 비탈리, 파헬벨, 텔레만의 명작들을 연주한다. 기타리스트 박종호, 테너 존노와 함께 비발디와 헨델의 음악도 들려준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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