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리니지2, 10년 만에 신규 종족 추가
천예령 기자 2023. 10. 12. 07:02
‘프로젝트 에바’서 키워드 ‘29000원’ 제시 …과금체계 변화 예고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2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에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니지2는 신규 종족을 추가하고 타입이 다른 2종의 신규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번 신규 종족은 2013년에 개발된 ‘실프’에 이어 10년 만이다.
리니지2는 다양한 선물과 풍성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복귀·기존 이용자 모두를 위해 초반 격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형태의 보상과 혜택을 준비했다.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에바’를 통해 ‘29700원’이라는 키워드도 공개했다.
2만9700원은 과거 리니지2 정액제 시절 판매했던 이용권 가격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20주년 캠페인 주요 내용과 사전예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웹사이트는 오는 18일 공개된다”며 “키워드 ‘29000원’으로 프로젝트 에바가 과금 서비스 변화를 암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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