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멕시코에 허리케인 상륙‥최소 1명 사망·3명 부상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0. 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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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멕시코에서 현지시간 10일 대형 허리케인이 상륙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순간 풍속이 시속 220킬로미터를 기록한 허리케인 '리디아'가 멕시코 중부 지역을 강타한 건데요.

시민 1명이 돌풍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목숨을 잃었고요.

강한 바람에 주택 지붕이 날아가는가 하면, 고속도로가 유실되고 정전도 잇따랐습니다.

멕시코에서도 나야리트주와 콜리마주 등 태평양 연안 인근 도시에서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요.

멕시코 당국이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인 만큼, 피해 규모가 더 늘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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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258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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