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90세까지 연기하고 싶어, 큰 욕심 아닐 것 같아” (퍼펙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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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김영옥이 90세까지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10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영옥(85)이 출연해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아침 식단과 스트레칭 방법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부산 촬영을 가서도 아침 식단과 스트레칭을 하는 루틴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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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김영옥이 90세까지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10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영옥(85)이 출연해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아침 식단과 스트레칭 방법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부산 촬영을 가서도 아침 식단과 스트레칭을 하는 루틴을 유지했다. 이어 촬영 후 김영옥은 오래 함께 일한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언젠가 너 내가 90살까지 한다고 했더니 비웃었다”고 과거사를 언급했다.
이어 김영옥은 “노인 건강은 어쩔 수 없다. 모르긴 하는데. 구순은 큰 욕심이 아닐 것 같다. 배우는 선택받아야 하니까. 나 같이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참 없을 거다. 그런 건 행복하긴 한데 어떨 때는 사실 힘들고 그럴 때 이게 과욕이 아닌가 할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김영옥은 “드라마가 들어오면 선택해야 하는데 저울질하다 다 하고 싶다. 이거 하다 죽지 그럴 때가 있다”며 “힘들다. 힘이 안 든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에구구 하며 다니면 못 한다. 좋다. 이상하다. 체력하고는 다르다. 체력은 바닥인데 이상하게 즐긴다”고도 말했다.
신승환은 “100편 넘게 활약하셨다. ‘오징어게임’으로 월드스타가 되셨다”고 감탄했고, 현영은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이 있냐”고 질문했다. 김영옥은 “바란다면 고급진 할머니도 곧잘 할 수 있다. 방바닥에서 비비는 것만 하지 말고 멋있는 소파에 앉아있는 것 좀 주십시오”라고 바랐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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