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액셔니스타-발라드림, 'SBS컵 4강전' 예고…왕관 지키려는 챔피언팀과 칼 간 방출팀, 승자는?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구척장신과 결승전에서 맞붙을 팀은?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4강전 2경기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지난 시즌 슈퍼리그 우승팀인 액셔니스타와 방출팀 발라드림이 SBS컵 준결승에서 맞붙은 모습이 그려졌다.

예상이 안 되는 챔피언과 방출팀의 맞대결. 이들은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액셔니스타와 SBS컵이 끝나면 방출이라는 생각으로 총력을 다하는 발라드림의 남다른 마음가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현이는 두 팀의 경기를 지켜보다가 "발라드림 칼 갈고 왔어"라며 감탄해 두 팀의 대결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액셔니스타 중 누군가가 쓰러진 모습이 공개됐고, 이에 혼란스러워하는 액셔니스타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급기야 이채영은 "감독님 지금 기권패 하려고 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