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광수, 핑크머리 외과의사 과거사 ‘반전’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17기 광수가 핑크머리 과거사로 반전을 선사했다.

10월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가 첫 등장했다.

광수는 사전 인터뷰 때와 달라졌다는 반응에 “평소에 제가 하고 다니던 것과 너무 다른 모습으로 온 것 같다. 외모로 튀기보다 저를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주변 친구들이 말려서”라고 변화의 이유를 말했다.

광수는 사전 인터뷰 당시 핑크머리로 등장했고 “지금은 자유로운 시기라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직업은 외과의사로 반전. 광수는 “대학교 병원 응급실에 촉탁의로 근무하고 있다. 외과 지원자가 별로 없어 밤에 의사가 부족해 촉탁의를 고용한다”고 설명했다.

광수는 “간이식 분야에 관심이 있어 그쪽을 잘하는 병원에 가서 다시 배우려고 하는 과정에 교수님들이 여기 사람이 없으니 단기간으로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6개월만 하자고 구두계약이 된 상태다. 9월부터 여행을 갈 예정”이라며 캐나다 로키산맥 트레킹, 미국,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또 광수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나오는 것과 같은 연애를 하고 싶다며 “철이 안 들어서”라고도 말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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