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母, 신성 집으로 찾아오자 “장모” 사위로 인정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0. 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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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모친이 신성을 만나 자신을 "장모" 신성을 "사위"라고 부르며 애정을 보였다.

신성은 박소영 집을 찾아가며 부모님 선물을 준비했다.

신성은 긴장한 상태로 박소영 집으로 갔고 부모님이 안 계시자 더 긴장했다.

이어 박소영 모친은 신성과 함께 식사 중 "지금 장모가 주는데 뜨거운 게 문제냐"며 자신을 "장모"라 말해 주의를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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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박소영 모친이 신성을 만나 자신을 “장모” 신성을 “사위”라고 부르며 애정을 보였다.

10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가수 신성은 코미디언 박소영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신성은 박소영 집을 찾아가며 부모님 선물을 준비했다. 심형탁은 “사야 부모님을 만나러 갈 때 캐리어 2개 중에서 큰 것에 선물만 가득 넣어 갔다. 안동소주, 화장품 등을 가득 채워서 바로 열어서 다 드렸다”고 경험담을 말했다.

신성은 긴장한 상태로 박소영 집으로 갔고 부모님이 안 계시자 더 긴장했다. 박소영은 자신의 방도 보여줬고 침대 옆에는 신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은 “자기 전에 항상 신성을 본다”며 감탄했다.

박소영이 “침대에 누워보실래요? 피곤하시죠?”라고 말하자 신성은 “아니다”며 만류했지만 박소영은 불까지 끄고 문까지 닫으며 묘한 분위기를 잡았다. 문세윤도 “쟤가 왜 저러지?”라며 당황했다.

박소영 모친이 갑자기 귀가하며 분위기는 더 이상해졌고, 박소영 모친은 다양한 반찬을 꺼내 신성을 챙기며 “맛있으면 자주 오세요. 봐도 봐도 좋네. 사실 친구들이 오늘 놀러오고 싶다고 했다. 안 돼, 나만 볼 거야 그랬다. 처음에는 목소리 때문에 좋았는데 눈웃음 때문에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소영 모친은 신성과 함께 식사 중 “지금 장모가 주는데 뜨거운 게 문제냐”며 자신을 “장모”라 말해 주의를 집중시켰다. 신성이 “아버님도 계신 줄 알았다”고 말하자 박소영 모친은 “돈 벌고 있으라고 했다. 사위 용돈 줘야지”라며 신성을 “사위”라고도 불렀다.

문세윤은 “나 너 장모될 거야. 이런 구도는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모두가 신성과 박소영의 관계 진전을 응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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