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역대 최대 규모 '와인장터' 진행

12일부터 일주일간 개최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이마트(139480)는 18일까지 '와인장터'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와인장터는 원가 상승으로 발생된 가격 인상 부분을 방어해 역대 와인장터 중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했다.

먼저 12일과 13일에는 일별 초특가 와인을 선보인다. '알베르비쇼 쥬브레 샹베르땡 라 저스티스'(프랑스)와 '얀 뒤리외 러브 앤 피프 2020', '알렉스 감발 샤샤뉴 몽라쉐 프리미에 크뤼 모죠 2018', '알렉스 감발 뽀마르2019' 등이 포함된다.

14일과 15일에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산토리 가쿠빈', '짐빔 화이트' 등 인기 위스키와 와인을 동시에 구매하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와인 10종을 대상으로 특정 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도 된다.

프리미엄 와인을 구매할 기회가 늘어난 것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이번에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80개점으로 확대했으며 역대 최대 구색의 부르고 뉴 특별전까지 준비했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다양한 와인을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 하반기 와인장터는 많은 고객들이 와인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