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이혼 18년만 재혼 의지…"항상 열려있어, 잔근육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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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준금과 배우 전노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준금은 이날 '재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항상 열려 있다. 억지로 만난다고 만나지는 게 아니지 않냐. 인연을 만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어차피 결혼 한 번 해봤으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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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준금과 배우 전노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준금은 이날 '재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항상 열려 있다. 억지로 만난다고 만나지는 게 아니지 않냐. 인연을 만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어차피 결혼 한 번 해봤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처럼 인기가 많은 사람도 혼자이지 않냐"고 덧붙였다.
MC 김숙이 "김종국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냐"고 묻자, 박준금은 "그건 아니다. 왜 말귀를 못 알아듣냐"고 툴툴댔다.
박준금은 이상형으로 "잔근육이 있는 남자"를 꼽았다. 이에 김종국이 "제가 생각보다 근육이 안 크다"고 했지만, 박준금은 근육이 과한 남성은 선호하지 않는다며 "오늘 (김종국을) 처음 뵈었는데 옷 밑단이 저렇게 딱 맞는 분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1994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지만, 10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 12년 동안 친구 같은 부부를 원했으나 그렇지 못했고 남편이 먼저 이혼을 제의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특히 박준금은 결혼 생활 중 12번이나 시험관 시술을 받을 만큼 임신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이가 없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는 아이가 없던 게 이혼 사유는 아니었으며 부부 간 다툼과 성격 차이 끝에 이혼했다고 강조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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