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 미모의 아나운서와 핑크빛‥대시+데이트 약속에 수줍(트랄랄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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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상도가 자신의 팬인 미모의 아나운서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10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 21회에서는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과 미(美) 진해성이 팬들을 위해 감동의 팬미팅 '뽕빛 캠프'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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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나상도가 자신의 팬인 미모의 아나운서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10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 21회에서는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과 미(美) 진해성이 팬들을 위해 감동의 팬미팅 '뽕빛 캠프'를 준비했다.
이날 캠핑차까지 끌고 나선 안성훈, 진해성은 귀빈들을 모실 준비를 했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뽕이 빛나는 밤에' 코너에서 자신들에게 사연을 보낸 사연자들과의 특별한 팬미팅을 준비했다고. 두 사람은 귀빈들을 위해 수박화채, 크리스피 삼겹살, 비빔국수, 돈족 구이 등을 직접 만들며 솜씨를 발휘했다.
안성훈과 진해성이 만든 음식을 팬들은 모두 맛있게 먹었다. 또 두 사람은 상품을 걸고 팀 노래 대결을 진행, 재미있는 오락 시간도 보냈다. 이때 안성훈은 자신과의 듀엣이 소원이었다는 '엄마의 꿈' 사연자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감동스러운 장면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팬들과 행복으로 하루를 꽉 채운 두 사람은 나중엔 더 넓은 장소에서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소망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뽕이 빛나는 밤에'를 찾아온 사연의 제목은 '사랑과 우정 사이'였다. 사연자는 자신이 "나상도 님에게 푹 빠져버린 30살 직장인"이라고 밝히며 "반한 이유는 남사친 때문이다. '미스터트롯2'에서 나상도 씨과 불꽃 튀는 경쟁을 하던 진욱 씨와 예중 예고 동창으로 학창시절을 같이 보냈는데 우정에 금 가는 건 한순간이더라. 결승전 방청간 날 나상도 님 실물에 반해 진욱이보다 응원을 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특히 진욱을 놀라게 했다.
이후 등장한 진욱의 친구는 KTV 국민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송지영. 그녀의 실물을 확인한 나상도는 자꾸만 터져나오는 웃음을 자제하지 못했고 장윤정은 "숨길 수 없는 표정. 광대가 관자놀이에 붙었다"고 놀렸다.
그가운데 진욱은 "너 왜? 왜 나왔어?"라며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곤 "예중 예고 같은 학교 나왔고 이 친구가 전교회장이고 제가 전교부회장이었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송지영은 어떤 포인트에 나상도에게 입덕했냐는 질문에 "처음에 진욱이 응원하러 동기랑 결승 신청해서 갔다. 그때 너무 프로답게 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멋있더라"면서, 특히 딱 꽂힌 포인트를 묻자 손짓으로 얼굴과 몸을 가리키며 "이게 제 스타일"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상도 만의 섹시함이 있다. 뭔가 야생마 느낌이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여러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프로젝트가 '상도야 장가가자'다. 저희는 언제든 열려있다"며 "팬으로서만 좋아하냐 아니면 자리가 마련된다면 여러 가지 계획들을 잡고 싶은 마음도 있는지 궁금하다"고 결정적인 질문을 했다.
송지영은 이에 "저라도 괜찮으시다면"이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런 송지영은 나상도의 노래에 얼굴이 빨개지며 팬심을 증명했고, 나상도 또한 평소답지 않게 뻣뻣하게 굳어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욱도 여전히 이 상황을 의아해하면서도 두 사람이 생각보다 어울린다며 찬성의 입장을 내놓았다.
붐은 나상도와 송지영을 위해 마지막 공통 질문을 줬다. "나는 지영 씨를, 나상도 씨를 콧바람 쐬러 실제로 보고 싶다 하면 머리로 하트를 해주시고 아니면 물구나무를 서주시라"는 것. 송지영과 나상도는 고민 없이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렸다.
이후 나상도는 "항상 저의 미래를 위해 애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기회 있다면 뵙고 싶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감사와 호감의 마음을 표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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