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개' 차은우 "학폭 피해로 개 공포증 생겨"..박규영 피해 도망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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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배우 차은우가 개에 대한 트라우마를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개로 변한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정이 되면 개로 변하는 저주를 물려받은 한해나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뽀뽀해야만 저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개로 변한 한해나는 자연스레 귀여움을 받아 진서원의 뽀뽀를 받으려 했지만, 진서원은 개공포증을 호소하며 한해나를 피해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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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개로 변한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정이 되면 개로 변하는 저주를 물려받은 한해나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뽀뽀해야만 저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개로 변한 한해나는 자연스레 귀여움을 받아 진서원의 뽀뽀를 받으려 했지만, 진서원은 개공포증을 호소하며 한해나를 피해 도망쳤다.
한해나는 심지어 사람일 때도 오랜 저주 탓에 가만히 있어도 개들이 꼬이는 체질이었다. 진서원은 한해나와 함께 있을 때마다 이유 없이 동네 개들이 모여들자 결국 한해나 자체를 피하게 됐다.
한해나는 진서원과 뽀뽀하기 위해 계속 기회를 잡으려 했지만, 진서원은 그럴수록 점점 차가워졌다. 한해나는 결국 "제가 불편하시다고 들었다. 이유가 도대체 뭐냐. 이유를 알아야 저도 뭘 해보지 않겠냐"고 속마음을 밝혔지만 진서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음 날 한해나는 불량 학생들을 지도하려다 되려 학생들 앞에서 성추행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때 멋지게 등장한 진서원은 학생의 손목을 낚아채며 한해나를 구했다. 진서원은 이어 하루 종일 위축된 한해나를 신경 쓰며 케이크까지 몰래 선물해 설렘을 자아냈다.
한해나는 이에 "하기 힘든 말이면 굳이 안 하셔도 된다. 이렇게까지 설명하시려는 걸 보면 진짜 절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고, 또 어쨌든 사람마다 사정이 있고 다 가슴에 품은 비밀 하나씩은 있으니까"라며 진서원을 다독여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이보겸(이현우 분)은 수업 중 과거로 돌아간다면 "1592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벗어날 수 없는 불행이 시작됐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그려진 1592년에서는 진서원이 군사들로부터 한유나(류아벨 분)와 한해나를 지켜낸 뒤 갑자기 한유나의 목에 칼을 겨눠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나 진서원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한해나에 "이해해주셔서 고맙다"며 감동을 전했고, 이후 "보겸 형이랑 다리 놔 드리기로 한 것도 잘해보겠다"며 귀엽게 "화이팅"을 외쳤다. 세 사람의 오랜 인연이 어떻게 풀어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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