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트렌드는 여기에"… 서울카페쇼 포스터·영상 공개

정원기 기자 2023. 10. 12. 0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커피·식음료(F&B) 시장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커피·F&B 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카페쇼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커피앨리'는 확장 운영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지난해 나흘 동안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커피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었던 서울카페쇼가 올해는 상생을 키워드로 열린다"며 "더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8~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서울카페쇼'가 열린다. /사진=서울카페쇼
글로벌 커피·식음료(F&B) 시장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카페쇼가 다음 달 8~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서울카페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주제는 '함께 새롭게: 블랜드 뉴, 브랜드 뉴'(Blend New, Brand New)로 공식 홈페이지에 포스터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상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카페 산업을 조명하기 위해서다.

22주년을 맞은 서울카페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36개국 675개 기업이 조기 참가를 확정했다.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커피·F&B 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시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00% 천연펄프로 만든 무림의 종이 물티슈 '무해'를 그린부스 참가사·엔조이카페, 서울커피스팟 파트너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커피앨리'는 확장 운영한다. 올해부터 '커피앨리: 커피 큐레이션 맵'을 디플루이드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다. 총 73개의 로스터리 카페 가운데 관객 취향에 맞는 커피 브랜드를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2024년 F&B 트렌드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트렌드 언팩쇼 2024 ▲신제품·인기 제품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세계 최고 커피 전문 컨퍼런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등이 열린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지난해 나흘 동안 약 1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커피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었던 서울카페쇼가 올해는 상생을 키워드로 열린다"며 "더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