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강타한 허리케인에 최소 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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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순간 최고풍속 시속 220㎞를 기록한 대형 허리케인 '리디아'의 영향으로 멕시코 중부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라우라 벨라스케스 멕시코 시민보호조정관은 현지시간 11일 대통령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에 시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보고했습니다.

최고 풍속 시속 220㎞를 찍은 리디아는 카테고리 4등급까지 세력을 키우며 전날 저녁 멕시코에 상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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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