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목숨 걸었다..헬스장서 라면+떡볶이+군만두 먹방 "끝나면 나 죽어"('나는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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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목숨을 건 콘텐츠를 진행했다.
11일 '나는 장근석' 채널에는 "[혼날텐데] PT 선생님 앞에서 먹방하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장근석은 헬스장에서 라면, 군만두, 떡볶이, 김치 등 매운음식 먹방을 진행했다.
뿐만아니라 장근석은 헬스장 내를 돌아다니며 라면을 먹는가 하면 라면봉지를 운동 기구 옆에 가져다 둬 덫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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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장근석이 목숨을 건 콘텐츠를 진행했다.
11일 '나는 장근석' 채널에는 "[혼날텐데] PT 선생님 앞에서 먹방하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장근석은 헬스장에서 라면, 군만두, 떡볶이, 김치 등 매운음식 먹방을 진행했다. 그는 "평소에 쌤이 저를 빡세게 굴리셨죠. 오늘은 제가 일탈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헬짱님들께 미리 양해를 구했다"고 밝힌 장근석은 트레이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먹방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뒤에서 지켜보는 트레이너와 눈이 마주치자, 살기를 느낀 장근석은 웃음을 터트렸다.
뿐만아니라 장근석은 헬스장 내를 돌아다니며 라면을 먹는가 하면 라면봉지를 운동 기구 옆에 가져다 둬 덫을 치기도 했다. 이어 "끓어야 더 냄새가 날거다"라며 라면을 더 끓였다.
그 사이 상의 탈의한 채 운동하는 트레이너를 본 장근석은 한껏 화난 근육에 움츠러들었다. 그는 "이거 다 먹고 너네 다 빠지면 나 이사람들한테 죽을지도 몰라"라면서도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라며 계속해서 먹방을 이어나갔다.
음식을 다 먹은 장근석은 "배불러.. 진짜 잘먹었다. 매운거 먹으니까 졸린다"며 테이블 위에 늘어졌다. 이때 트레이너가 다가왔고, "다 먹었으면 가시죠"라며 장근석을 끌고 갔다. 결국 '쇠질' 엔딩을 맞은 장근석은 "내가 안한다 그랬잖아 이거"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나는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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