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융복합쇼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킨텍스, 11월 1일까지 사전 등록

오상도 2023. 10. 1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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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전략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가 다음 달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국내 최대 국제전시장인 킨텍스는 미래 기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 행사를 다음 달 2∼4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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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전략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가 다음 달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국내 최대 국제전시장인 킨텍스는 미래 기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 행사를 다음 달 2∼4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거쳐 진행된다.
킨텍스 제2전시장. 킨텍스 제공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최초의 융복합 쇼로 불린다. 같은 기간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퓨처쇼’와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도 각각 열린다.

디지털콘텐츠와 첨단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참관객들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뒤 곧바로 출입이 가능하다.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분야는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 테크 △미디어 콘텐츠 기술 △확장 현실(XR) 및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및 블록체인 등이다.

디지털 퓨처쇼는 XR, 메타버스, 로봇 등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사회의 일상 모습을 선보인다. 콘텐츠 코리아에서는 콘텐츠 제작사, 라이선싱, 콘텐츠 제작 기술 분야 등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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