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서 행인 들이받은 버스…40대 남성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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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밤 10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이 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행인이 다쳤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횡단보도에는 초록색 신호등 불이 들어와 있었는데, 버스가 정지하지 않고 그대로 우회전하면서 사고가 난 걸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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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밤 10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이 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행인이 다쳤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횡단보도에는 초록색 신호등 불이 들어와 있었는데, 버스가 정지하지 않고 그대로 우회전하면서 사고가 난 걸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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