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美, 우크라에 중단없는 軍 지원 약속"

정윤영 기자 2023. 10. 12. 0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방어에 필요한 지속적이고 중단 없는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스틴 장관과 드론과 미사일 등 겨울이 오기 전 우크라이나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했다면서 "우리의 주요 초점은 대공 방어와 전선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인 포병, 장거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 우크라에 2억달러 군사 지원안 발표
미국으로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이 "지속적이고 중단 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확약을 받았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말했다. 2023.10.1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으로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이 "지속적이고 중단 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확약을 받았다고 말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방어에 필요한 지속적이고 중단 없는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스틴 장관과 드론과 미사일 등 겨울이 오기 전 우크라이나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논의했다면서 "우리의 주요 초점은 대공 방어와 전선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인 포병, 장거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2억 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군사 지원안을 발표했는데, 패키지에는 방공 능력을 향상시키는 장비와 대전차 등이 포함됐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