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부산서 환경교육체험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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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은 13∼14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근린공원에서 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를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부산 지역 학교와 기관, 단체, 주민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해 130개 환경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부스 등을 운영한다.
환경 OX 퀴즈, 폐자재 드럼 공연, 환경사랑 마술공연, 어린이 치어단 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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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은 13∼14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근린공원에서 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를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부산 지역 학교와 기관, 단체, 주민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해 130개 환경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부스 등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그린스쿨(School)존 △그린어스(Earth)존 △그린라이프(Life)존 △그린업사이클링(Upcycling) 1·2존 △체험차량 등 6개 테마로 운영되고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친환경 제품, 중고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환경 OX 퀴즈, 폐자재 드럼 공연, 환경사랑 마술공연, 어린이 치어단 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공단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14일에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 5번 출구에서 행사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오전 9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환경아 놀자’ 행사는 2007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교육체험전으로 문을 열었다. 공익성을 인정받아 2009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공식행사로, 2011∼2012년에는 유니세프 공식행사로 치러졌다.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좀 더 많은 시민께서 환경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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