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옥순, 수수한 외모에 MC들 “기존 옥순하고 너무 달라” 깜놀 [나는 솔로]

임유리 기자 2023. 10. 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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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 외모로 등장한 17기 옥순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17기 옥순의 등장에 MC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7기 남녀 출연진이 한 명씩 등장했다.

이날 옥순의 등장을 앞두고 남성 출연자들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이이경 역시 “무조건 그런 건 아니지만 기대를 하게 만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차에서 내리는 옥순을 보고 세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해나는 “좀 다른 느낌의 옥순이다”라며, “기존의 옥순은 찐한 느낌인데”라고 놀라워했다.

데프콘 역시 “이분 같은 경우는 70~80년대 미인상”이라며 입을 열었다.

데프콘은 “우리가 환영 안 하는 건 아닌데 기존의 옥순하고 너무 달라가지고. 방송을 솔직하게 해야 한다”라며, “여러분도 놀라지 않았냐. 우리도 놀랐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수수하고 꾸밈없는 느낌의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토익이 만점이라고 밝혀 또다시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옥순은 무려 2년 반 전에 ‘나는 솔로’에 지원했던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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