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강원대·춘천영화제와 지역 영화 특강 개최

배상철 2023. 10. 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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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 및 도내 예비 영상인력 양성을 위해 강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홍성구 교수 및 LINC 3.0 사업단, 춘천영화제와 연계해 지역 영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원대 '영화로 배우는 언론자유' 수업과 연계해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인 영화 '작은 정원'을 보고,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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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 및 도내 예비 영상인력 양성을 위해 강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홍성구 교수 및 LINC 3.0 사업단, 춘천영화제와 연계해 지역 영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작은 정원’ 이마리오 감독과 강원대 홍성구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제공
이번 특강은 강원대 ‘영화로 배우는 언론자유’ 수업과 연계해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인 영화 ‘작은 정원’을 보고,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화 작은 정원은 강릉의 대표적인 구도심 명주동에서 모인 평균 나이 75세 여성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강원영상위원회 기획개발지원사업, 강원영상인발굴지원사업 장편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내 대표 영상산업 거점기관으로 지역 영상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영상인과 단체의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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