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자 1100명·부상자 5339명" 집계

정윤영 기자 2023. 10. 1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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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사망자 수가 1100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1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5339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이후 이스라엘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양측애서 사망자 수는 2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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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 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 지구에서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2023.10.1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사망자 수가 1100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11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5339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이자 지난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욤키푸르 전쟁) 50주년 다음 날인 7일 이스라엘에 전례 없는 규모의 공격을 감행했다.

이후 이스라엘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양측애서 사망자 수는 2000명을 넘어섰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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