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진교훈, ‘尹 특사’ 김태우 꺾고 강서구청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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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12일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100%를 기록한 12일 0시 44분 기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후보가 13만7065표(56.52%)를 득표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9만5492표, 39.37%)를 17.1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날 구청장 당선 확정되는 득표 수는 12만1832표로 진 후보는 이날 0시 24분 기준 12만1668표(57.31%)를 얻어 당선이 이미 확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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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12일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100%를 기록한 12일 0시 44분 기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후보가 13만7065표(56.52%)를 득표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9만5492표, 39.37%)를 17.1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5월 구청장이었던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제기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졌다. 이날 구청장 당선 확정되는 득표 수는 12만1832표로 진 후보는 이날 0시 24분 기준 12만1668표(57.31%)를 얻어 당선이 이미 확정되기도 했다.
두 후보에 이어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4451표(1.83%), 권혜인 진보당 후보는 3364표(1.38%),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는 1623표(0.66%), 김유리 녹생당 후보는 512표 (0.21%)를 득표했다. 무효 투표수는 1156표로 집계됐다.
이번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4만3658명이 투표해 48.7%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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