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진교훈, ‘尹 특사’ 김태우 꺾고 강서구청장 당선

민영빈 기자 2023. 10. 12. 0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12일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100%를 기록한 12일 0시 44분 기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후보가 13만7065표(56.52%)를 득표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9만5492표, 39.37%)를 17.1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날 구청장 당선 확정되는 득표 수는 12만1832표로 진 후보는 이날 0시 24분 기준 12만1668표(57.31%)를 얻어 당선이 이미 확정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 내외가 11일 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12일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100%를 기록한 12일 0시 44분 기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 후보가 13만7065표(56.52%)를 득표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9만5492표, 39.37%)를 17.1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5월 구청장이었던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제기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졌다. 이날 구청장 당선 확정되는 득표 수는 12만1832표로 진 후보는 이날 0시 24분 기준 12만1668표(57.31%)를 얻어 당선이 이미 확정되기도 했다.

두 후보에 이어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4451표(1.83%), 권혜인 진보당 후보는 3364표(1.38%),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는 1623표(0.66%), 김유리 녹생당 후보는 512표 (0.21%)를 득표했다. 무효 투표수는 1156표로 집계됐다.

이번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4만3658명이 투표해 48.7%로 잠정 집계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