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56.52%로 당선‥ "무거운 책임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진교훈 후보는 24만3천6백64표 중 13만7천66표를 얻어 최종 득표율 56.52%로 당선됐습니다.
진 후보는 어젯밤(11일) 11시 40분쯤,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 캠프 상황실에서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진교훈 후보는 24만3천6백64표 중 13만7천66표를 얻어 최종 득표율 56.52%로 당선됐습니다.
2위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9만 5천4백92표로 39.37%를 얻어, 두자릿수 득표율 차이로 진교훈 후보에게 졌습니다.
진 후보는 어젯밤(11일) 11시 40분쯤,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 캠프 상황실에서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진 후보는 이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강서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지지해주신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2541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민주당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56.52%로 당선‥ "무거운 책임감"
- 이스라엘·가자 접경에 탱크 집결‥인근 자국민에 대피령
- '정율성 기념사업'에 보훈부 "중단 권고"‥광주시는 "위법 없다"
- 잇따른 '인사 검증 실패'에 한동훈 "자료 수집만‥판단은 대통령실"
- 김영환 지사 "대청호 무인도에 영빈관"‥행정구역은 대전시인데?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라"‥아스팔트까지 걷어 낸 땅 주인
- 눈 앞에 닥친 가자지구 위기에 EU, '지원 중단' 번복
- 이스라엘 현지 연결‥수시로 공습 경보
- [단독] 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이 마약 밀수 도왔나?‥"과장급 등 4명 이상 연루"
- 가자지구 주 전력 끊겨‥유일 발전소 연료부족에 멈춰